제주도 1천만 관광객 유치 공로 인정

백현 롯데관광개발(주) 부사장<사진>은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롯데관광이 올 한 해 적극적인 크루즈 관광객 유치로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 이상 달성에 크게 이바지함으로써 `세계가 찾는 제주, 세계로 가는 제주’의 위상을 드높인데 따른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그간 제주 지역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점과 제주사랑의 숭고한 마음을 영원히 기리고자 제주도 명예도민증서도 수여 받았다.

백현 부사장은 “제주도가 앞서 관광 발전의 롤모델로 삼았던 미국 하와이를 제침은 물론 인도네시아 발리, 일본 오키나와 등 대표적인 해외 휴양지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눈부신 성장을 일궜다”며 “동양의 하와이를 표방하며 관광 개발에 나선 1960년대 이후 반세기 만에 이룬 성과다. 그런 점에서 제주관광사의 뜻깊은 역사에 롯데관광개발이 함께했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의 02)2075-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