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8호]2009-04-24 18:32

롯데관광, ‘2009 월미달빛누리 테마투어’ 선봬

저렴한 가격, 알찬 일정

‘2009 월미달빛누리 테마투어’ 전담여행사인 롯데관광개발은 인천광역시 월미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관련 국내 일일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월미산 전망대.

롯데관광개발(대표 유동수)은 인천광역시 월미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월미달빛누리 테마투어’ 당일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인천광역시의 대표적인 관광 지역인 ‘월미관광특구’ 내 주요 관광자원을 코스화해 만든 여행상품으로 3가지의 당일 테마여행으로 구성됐다.

‘인천 차이나타운, 그리고 근대 개항지의 발자취’ 상품은 근대역사 문화유적지인 인천개항장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연 형성된 차이나타운, 대한성공회 인천내동교회,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답동성당,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인 내리교회 등을 관광한다. 또한 월미 문화의 거리와 함께 월미산에 올라 인천항의 야경을 감상하고 달빛산책도 즐긴다. 상품가격은 성인 소아 모두 7천원.

‘월미달빛누리 인천가족여행’상품은 근대역사가 숨 쉬는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월미산 달빛산책과 더불어 월미도 유람선을 탑승, 월미도 인근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아이들과 함께 유적지도 관광하고 유람선투어도 할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 제격이다. 가격은 성인 소아 모두 1만3천원이다.

끝으로 젊은이들을 위한 ‘젊은이들이여 떠나자! 인천시로’ 상품은 2만3천5백원으로 드라마 ‘슬픈 연가’와 ‘풀하우스’의 세트장이 있는 시도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촬영장 시설을 감상하고,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월미산 달빛산책을 즐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에서 경비 일부를 지원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롯데관광이 여행업계에서는 드물게 정기운행 당일여행프로그램을 시작한 만큼 전문적인 투어진행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1577-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