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세분화된 제주 패키지 공개

인터파크투어는 최근 제주도 여행객들의 세분화된 수요를 반영해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제주도 숙박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바로 ‘요트투어 패키지’, ‘씨푸드 패키지’, ‘제주 올레 트래킹’ 등이 그 것.

우선 국내 최초로 출시된 ‘요트투어 패키지’는 제주도 바다에서 요트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숙박 1박 및 요트투어 2매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특 1급 호텔의 경우 20만원, 특 2급 호텔 및 리조트는 10만원 대에 판매하고 있으며 패키지로 구성함에 따라 1인당 4만원 정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씨푸드 패키지’는 요트투어와 동일하며 인원 추가에 따른 추가비용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아주 저렴하게 제주도의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웰빙투어 ‘제주 올레 트래킹’은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여행객들의 도보여행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으로, 총 12개의 올레 코스가 있으며 각 코스마다 4~6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종식 인터파크투어 국내여행사업본부 팀장은 “최근 들어 제주도 여행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행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곳곳의 여행지를 개발해 새로운 여행상품화를 시도함으로써 국내관광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588-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