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0호]2009-05-15 14:57

노랑풍선, 실크로드 대장정 상품 출시

신비의 길 ‘실크로드’

노랑풍선여행사(대표 고재경)가 보다 새롭고 특색 있는 실크로드 대장정을 위해 ‘우루무치/투루판/돈황/선선/하밀 9일’ 상품을 선보였다.

실크로드는 기원전 2~3세기경 중국의 서안과 이탈리아 로마를 잇는 교역길로 중국에서 유럽으로 가져가는 주요 교역품이 비단이었기에 실크로드라 불린다.

실크로드 교역로는 대표적으로 세가지로 나뉘는데 돈황에서 타클라마칸사막의 북측으로 통하는 서역북로와 남쪽의 서역남로, 중국남부에서 인도, 페르시아만, 홍해를 거치는 바닷길 등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기존 우루무치-돈황 구간을 버스를 이용해 이동했던 것과는 달리 기차를 타고 이동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경력 5년 이상의 전속가이드가 안내해 전문성을 높여주며, 낙타발 요리, 위구르 쇼, 양고기 바비큐 등이 포함돼 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출발 가능한 이번 상품의 가격은 82만9천원부터. 상품의 일정은 주로 불교와 이슬람교 문화가 어우러진 실크로드 관문도시들의 유적을 살펴보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022-7287) 또는 홈페이지(www.ybtou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