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0호]2009-05-15 15:10

중부 내륙권 통합관광 상품개발 설명회 열려

다양한 상품 개발로 시장 활성화 도모

중부내륙행정협력회와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이 공동으로 지난 달 30일, 중부 내륙권 상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중부 내륙의 가장 큰 강점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꼽았다.

중부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설명회가 지난 달 30일 한국관광공사 상영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정환 한국관광클럽 회장의 축사를 필두로 상품 설명과 질의응답 등이 더해졌으며, 한국관광클럽 회원사 및 여행사, 언론사 등 150여명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특히 상품 설명에서는 ▲기차여행 ▲드라이브 ▲박물관 ▲맛 기행 등 총 11가지 테마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호평을 낳았다.

김동성 중부내륙행정협력회 회장(단양군수)은 “강원도 평창군, 영월군, 충북 제천시, 단양군, 경북 영주시, 봉화군 등 총 6개 시군이 힘을 합쳐 한국 최고의 관광지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과의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부내륙협회는 이날 설명회 외에도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축제박람회’에 참가,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 활동을 펼쳤다.

문의 033)651-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