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고객 확보 통해 제주 관광 활성화 도모
이스타항공이 제주관광 활성화와 시장 강화를 위해 제주 러브랜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이상직 회장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콘텐츠 ‘러브랜드’와 손잡고 공동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우수 고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12일부터 취항노선을 청주-제주 노선으로 확장한데 이어 이달 말 4호기 도입과 함께 김포-제주 노선에서 하루 최대 24편까지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은주 대표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성수기 항공 요금이 큰 걸림돌이다. 그러나 이스타항공의 제주 노선 취항으로 이 같은 걸림돌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