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0호]2009-12-25 15:28

싱가포르항공 뭔헨 노선 신규 취항

차세대 항공기 통해 주 5회 운항

SQ가 싱가포르-뮌헨-맨체스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싱가포르항공(SQ)은 오는 2010년 3월28일부터 독일 뭔헨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동 노선은 싱가포르-뭔헨-맨체스터로 운영되며 차세대 항공편 B777-300ER 기종을 통해 주 5회(화·목·금·토·일요일) 운항한다. 이번 뮌헨 노선 신규 취항으로 인해 기존 주 3회 운항하던 싱가포르-맨체스터 노선은 주 5회, 싱가포르와 독일간 총 항공편은 주 19회로 증편 됐다.

출발편인 SQ328은 한밤에 싱가포르를 출발하여 새벽에 뭔헨에서 중간 기착, 다음 날 오전 8시에 맨체스터에 도착한다. 복편인 SQ 327은 오전에 맨체스터를 출발하여 정오경 뭔헨에서 중간 기착, 다음 날 오전 8시경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한편 동 노선에 투입되는 B777-300ER은 개인 공간을 더욱 강화한 퍼스트 클래스는 동급 기종 대비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는 평면 침대로 변형이 가능한 좌석을 갖추고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 역시 넓은 공간에 스크린과 편안한 침대로 변형 가능한 좌석을 제공한다. 또한 이코노미 클래스를 포함한 모든 승객들은 개인 스크린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크리스월드(KrisWorld)가 제공하는 최신 영화,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