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02호]2013-06-07 14:43

[People Inside] Jamie Chang / 김수진

 

Jamie Chang - Urban Hotel Executive Vice President

 

“세련된 어반 스타일의 비즈니스 호텔, 어반호텔”

 

고웅어반호텔은 타이완 고웅시(까오슝)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로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호텔이다.

특히 호텔 이름처럼 세심하게 디자인한 어반카페(Urban Cafe)는 통유리를 통해 자연광을 즐기면서 여유를 맛볼 수 있다.

제이미 청 어반호텔 상무는 “고웅어반호텔은 기차역과 공항에서 차로 약 15분~25분 소요되는 고웅시 주요 상권에 위치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고웅시내에 위치한 신이초등학교 전철역과 근접해있어 호텔까지는 2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며 “지리적 조건이 휼륭한 어반호텔은 세련된 도시 스타일의 167개 객실과 스위트룸 12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제이미 청은 “고웅어반호텔 패션관 3층에는 비즈니스와 휘트니스 서비스를제공하는 비즈니스 & 엔터테인먼트 센터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 센터에서는 전 구역 무선 인터넷 서비스와 비즈니스 업무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는 최고급 피트니스 설비로 숙박객의 피로를 풀어준다. 또한 회의실에서는 전문적인 회의시설을 갖춘 다기능 회의실 2실을 마련해 회의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제이미 청은 “특히 이곳은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고웅 어반호텔에서는 세심하게 디자인한 어반카페에서 다양한 요리들을 맛 볼 수 있다. 뷔페, 중식, 양식, 칵테일 등 다채로운 요리를 비롯해 고객 취향에 맞춘 아침, 점심, 디너가 끊임없이 준비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제이미 청은 “이동과 편의시설,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어반호텔을 직접 경험해보라”고 전했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

 

김수진 - 독일관광청 한국사무소 사원

 

“독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세요!”

 

독일 관광청이 젊은 여행객 공략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에 나섰다.

독일 관광청 공식홈페이지 내 미니페이지를 개설해 다양한 독일의 매력을 홍보하는 것. 미니 페이지에는 독일 핫스팟을 ‘Must-See’, ‘Nightlife’, ‘Shopping’, ‘Bars & Caf?s’와 ‘Festivals & Events’로 분류해 관광스팟과 관광정보 등 젊은여행객들에게 적합한 정보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김수진 독일 관광청 한국사무소 홍보사원은 “2013년 독일의 마케팅 주제가 ‘젊은이를 위한 독일’”이라며 “다양한 여행테마를 원하는 젊은 여행객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독일여행을 만족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진 사원은 “베를린 ITB에서 공개된 이 미니사이트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공유를 통해 모든 이용자가 자신만의 핫스팟을 등록해 모두와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며 “각 핫스팟은 설문조사를 통해 독일의 젊은 층이 주로 찾는 곳으로 작성됐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몇 년간 독일은 방문하는 젊은 여행객이 지속 증가하면서 독일관광청도 이에 큰 가능성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디어 홍보와 효과적인 홍보채널로 여행객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독일이 될 것”이라며 “특히 수도 베를린을 중심으로 영화와 연계해 베를린의 하이라이트 지역홍보에 집중하고 나아가 숙박 일수 증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방침”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독일은 지난해 최고 숙박수를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엄슬비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