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재 호텔 할인, 뉴욕 자유여행상품 출시

겨울 여행 시즌을 앞두고 온라인투어와 웹투어 등이 개별고객 대상 미국 여행 촉진에 나선다.

△온라인투어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뉴욕 자유여행 9일’ 상품을 출시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 날로 크리스마스를 지나 연말까지 대규모 세일에 들어가는 공식적인 날이다. 이 기간 동안 미국 내 백화점, 대형마트에서는 의류, 가전, 생활용품 등 유명 브랜드들을 국내 가격보다 30~5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온라인투어는 오는 11월 22일 토요일에 출발해 뉴욕 자유여행을 한 후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블랙프라이데이(11월 28일)까지 즐길 수 있도록 여행 일정을 구성했다. 알뜰한 쇼핑을 위해 ‘뉴욕 자유여행 9일’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MACY'S 백화점 할인쿠폰과 프리미엄 아울렛 VIP 쿠폰북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뉴욕을 상징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입장권과 공항-숙소 간 무료 이동 셔틀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온라인투어는 여행 상품 외에도 뉴욕 자유여행객들의 필수품인 뉴욕 익스플로러 패스를 단독 판매하고 있다. 록펠러 센터 전망대, 서클라인 세미 크루즈, 911 추모 센터 등 뉴욕을 대표하는 57가지의 관광 명소를 3개에서 최대 10개까지 자유롭게 선택하고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nlinetour.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웹투어는 허니문 및 커플 대상 추천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소재 다양한 호텔들을 엄선한 기획전을 구성했으며 항공과 호텔을 함께 결제할 경우 5%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저렴한 가격과 함께 상품 예약자 선착순 1백명에게는 각종 세면도구와 목욕용품이 결합된 P&G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상품 예약 시 P&G 가 표시된 요금으로 선택하고 요청사항에 택배 주소 및 수령자를 입력하면 된다. (www.webtour.co.kr)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