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8호]2016-10-24 09:37

‘반얀트리 미디어 데이’ 성황리에 마쳐
호텔 서비스 소개 및 신규 소식 전해

2019년까지 60개 리조트 운영 목표


반얀트리호텔앤리조트가 ‘미디어 데이’를 통해 각 지역 호텔들의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사진 왼쪽부터) 마르코 무틱(Marko Muthig) 몰디브 반얀트리 바비니파루, 앙사나벨라바루, 앙사나 이후루 세일즈마케팅 이사, 마이클 지택(Michal Zitek) 베트남 반얀트리랑코, 앙사나랑코 총지배인, 존 누츠(John Neutze) 반얀트리 방콕 세일즈마케팅 이사, 루도빅 겔런(Lucovic Gallerne) 반얀트리 푸껫 세일즈마케팅 이사.
 
 
반얀트리호텔앤리조트가 지난 14일과 18일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에서 국내 주요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반얀트리호텔앤리조트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태국, 인도네시아, 몰디브, 베트남지역의 호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데이트 된 주요 소식과 함께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8일에는 루도빅 겔런(Lucovic Gallerne) 반얀트리 푸껫 세일즈마케팅 이사, 존 누츠(John Neutze) 반얀트리 방콕 세일즈마케팅 이사를 비롯해 베트남에 위치한 반얀트리랑코와 앙사나랑코의 마이클 지택(Michal Zitek) 총지배인, 몰디브의 반얀트리 바비니파루, 앙사나벨라바루, 앙사나 이후루의 마르코 무틱(Marko Muthig) 세일즈마케팅 이사가 참석했다.

△반얀트리 푸껫은 지난해 개보수작업을 통해 모든 빌라에 프라이빗 풀을 갖춘 올 풀빌라(All Pool Villa)리조트로 이미지를 변신했다. △반얀트리 방콕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념 패키지는 물론 계단을 뛰어오르며 완주하는 ‘버티컬 마라톤(Vertical Marathon)’도 진행한다.

존 누츠 반얀트리 방콕 세일즈마케팅 이사는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호텔의 서비스를 특화시켜 더욱 많은 한국여행객들을 유치할 것”이라며 “호텔의 자랑은 50층부터 58층에 위치한 세레니티 클럽룸이다. 방콕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세레니티 클럽룸 투숙객은 클럽라운지에서의 조식 뷔페, 태국 로컬 맥주 무제한 이용 등 VIP서비스가 제공돼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몰디브의 △반얀트리바빈파루 △앙사나벨라바루 △앙사나이후루와 베트남의 반얀트리랑코 △앙사나랑코에서도 각 호텔들의 신규 프로그램 및 시설 등을 이어 소개했다.

이날은 각 리조트 소식과 더불어 반얀트리의 향후 계획도 전달됐다. 반얀트리는 오는 2019년까지 총 60개의 리조트 운영을 목표로 한다. 올해 내에는 중국 주자이거우에 리조트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쿠바에 네 번째 신규 호텔 브랜드인 다와(Dhawwa)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2017년 중국 및 말레이시아, 스페인, 그리스 등에 반얀트리 및 리조트 브랜드인 앙사나, 카시아 리조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