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0호]2007-07-27 10:42

‘빅토리아 심포니 스플래시’
북미 최대 규모의 야외 클래식 공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빅토리아에서 오는 8월 5일 클래식 음악축제인 ‘빅토리아 심포니 스플래시 (Victoria Symphony Splash)’가 개최된다. 빅토리아 심포니 축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야외 심포니 연주회로 매년 세계 각국에서 약 4천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여든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빅토리아 이너하버에서 진행되며 지휘자 타니아 밀러(Tania Miller)가 이끄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지역에서 후원하는 세 명의 젊은 음악가들이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와 음식축제 여기에 다양한 라이브 공연들이 함께 펼쳐져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차이코프스키의 1812 오버추어 (Tchaikovsky’s 1812 Overture)와 화려한 불꽃놀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이너하버의 훌륭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S석 $59 (한화 5만원), A석 $40(3만원), B석$30(2만5천원), C석 $22(2만원) 이며, 예매는 온라인과 전화(385-9771, 내선 501)을 통해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victoriasymhpon y.ca)를 참조하면 가능하다. 문의 02)777-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