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0호]2018-05-18 09:30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을 찾습니다


 
관광공사, 제2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7월2~6일까지 접수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함께 ‘제2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관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서류접수는 오는 7월 2~6일까지 5일간, 물품접수는 7월 9~10일 이틀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는 작년보다 수상작 선정 규모를 확대하여 총 50점에 대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최초로 일반과 청년(15세 이상 34세 이하) 응모자격을 구분하여, 청년이 최대 33점을 시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어 개최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무주 태권도원 기념품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공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상품화 지원 및 대외 홍보, 판로 개척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알림>공모전>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20여년간 총 1,850여점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했다. 특히, 제 19회 공모전 수상작 중 ‘나전 손톱깎이 세트’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 때 기념품으로 선정되어 ‘이니굿즈’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하상석 한국관광공사 인프라전략팀장은 “처음으로 응모자격을 청년과 일반으로 구분하는 등 청년에 대한 시상 기회를 확대했다”며, “한국 관광을 떠올릴 수 있는 특성을 살리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신선한 관광기념품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