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앤모어’ 가입 고객 대상 경품 행사

독일의 루프트한자항공이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해 폭스바겐코리아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드라이브 루프트한자, 플라이 폭스바겐’을 주제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의 폭스바겐 박물관에서 공수해 온 폭스바겐 클래식 모델 ‘불리(Bulli)’와 폭스바겐의 신차 투아렉 V10 TDI 인디 비쥬얼이 함께 전시됐다. ‘불리’는 지난 해 루푸트한자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복고풍 A320과 함께 유럽 투어 참여를 위해 1950년대 루프트한자 고유의 문양을 넣어 복원시킨 폭스바겐의 옛 버스 모델. 현재 디젤 자동차 한국 출시 1주년을 맞은 폭스바겐의 디젤 자동차는 국내 수입 디젤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루프트한자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동안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쿨 팝스 광장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이들 차량을 전시하고 관람 고객들을 대상으로 게임 및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이벤트 기간 동안 폭스바겐은 포토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무료 시승권 및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루프트한자는 행사장에서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마일즈앤모어’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씩을 뽑아 유럽행 왕복 이코노미클래스 항공권을 제공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마일즈앤모어’ 가입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루프트한자 독일행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 2장과 독일 리츠칼튼 볼프스부르그 호텔 숙박권(1박 2일)을 증정했다.
문의: (02)3420-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