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68호]2006-07-14 10:02

캐나다 사계절 테마여행 안내서 발간
개별여행 및 체험여행 위한 길잡이 노릇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손현중)가 총 40페이지에 걸쳐 18개의 테마별 여행을 소개하는 <캐나다 사계절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는 점점 여행의 패턴이 개별여행 및 체험여행으로 변해가고 있는 시점에서, 캐나다를 여행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의 여행안내서들이 단순히 지역별로 나뉜 정보를 소개하고 그치는데 반해, 캐나다 사계절 안내서에는 봄꽃여행, 와이너리 투어, 고래 관찰 투어, 랍스터투어, 빨간머리 앤 등 테마별로 여러 지역을 한 데 묶어 보다 풍부해진 여행정보를 전한다는 특징이 있다.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다수의 사람들이 로키산맥과 나이아가라 폭포만을 캐나다의 볼거리로 생각한다”며 “태평양에서 대서양 북극해로 이어지는 광활한 영토를 지닌 캐나다는 대한민국 영토에 1백배에 달하는 만큼,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 등이 풍부한 관광지”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책자는 지난 10일부터 여행사, 미디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 안내 책자를 원하는 일반인의 경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라면 캐나다관광청한국사무소를 방문하면 가능하고 그 외 지방 거주자는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문의 02)733-7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