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1호]2022-10-27 10:48

뉴질랜드 관광청-에어뉴질랜드, 여행사 담당자 대상 공동 설명회 개최
지난 10월 26일 뉴질랜드 관광청과 에어뉴질랜드가 여행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NZSP 이벤트 진행 및 관광청 글로벌 캠페인 ‘IF YOU SEEK’ 이벤트 공유
 
뉴질랜드 관광청이 에어뉴질랜드와 공동으로 여행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최한 뉴질랜드 설명회 오찬 행사가 지난 10월 26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면 행사인 이번 교육 설명회에는 여행사, 랜드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뉴질랜드 여행상품 판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뉴질랜드 관광청에서 전하는 현지 업데이트 소식 및 뉴질랜드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이들을 위한 관광청의 교육 프로그램, ‘100% 퓨어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NZSP)’ 이벤트 소개, 그리고 최근 론칭한 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의 최근 업데이트 소식까지 업계 담당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가 다수 소개됐다.
 
뉴질랜드 관광청은 설명회를 통해 지난 10월 20일부터 뉴질랜드 현지 입국을 기준으로 변경된, 기존에 코로나19 이후 뉴질랜드 입국 시 작성해야 했던 여행자 신고서가 폐지되어 보다 간소화된 뉴질랜드 입국 절차에 대한 소개를 비롯, 업데이트된 여행 소식을 현지의 생생한 이미지와 함께 전달했다.
 

지난 10월 26일 뉴질랜드 관광청과 에어뉴질랜드가 진행한 공동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새로운 관광 정보를 접하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의 주요 가치인 ‘마나키탕아(환대)’, ‘카이티아키탕가(환경 보호와 보살핌)’을 느끼며 뉴질랜드의 자연과 문화를 생생히 경험하기를 바라는 바람을 담은 글로벌 캠페인,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에 대한 소개 및 뉴질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상으로 다양하게 펼쳐지는 관광청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뉴질랜드 관광청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지난달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글로벌 캠페인 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 뉴질랜드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여행업계 대상 설명회이니만큼 이번 행사에는 여행사 및 랜드사 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소식이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뉴질랜드 관광청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100% 퓨어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NZSP)’ 이벤트가 행사 당일인 지난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NZSP 이수 시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한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권희정 뉴질랜드 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여행업계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여행상품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천 일정 소개 및 프로모션용 관광지 이미지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라며 “뉴질랜드 관광청의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적극 활용해 달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