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72호]2025-04-25 10:54

태국 MICE 2025 로드쇼, 4월 29일 서울서 개최
 
태국 주요 MICE 관계자 및 국내 주요 여행사 등 약 50여 명 참가
태국을 MICE산업 중심지로 홍보하고, 한국시장 전략 및 방안 등 설명 예정

태국 전시 컨벤션 뷰로 (Thailand Convention Exhibition Bureau, 이하TCEB)가 오는 4월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2025 코리아 로드쇼’를 개최한다.
 
태국의 주요 MICE 관계자 및 국내 주요 여행사 등 약 50여 명이 참가하는 본 행사에서는 태국을 MICE산업의 중심지로 홍보하고, 한국을 위한 전략 및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협력 기회를 도모하고 한국 여행업계를 위한 혜택 등도 선보인다. TCEB측은 혁신, 지속 가능성, 여행자의 안전 및 웰빙 등을 핵심 가치로 삼고, 한국 시장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TCEB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한국과의 MICE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올해의 주요 캠페인인 “밋 웰(Meet Well in Thailand)” 프로그램을 소개함과 동시에 양국 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인 “밋 웰(Meet Well in Thailand)”의 적극 홍보에 나선다.
 
해당 캠페인은 참가자들에게 태국의 차별화된 경험을 4가지 요소인 △웰니스(Wellness) △웰커넥트 (Well-Connected) △웰밸런스(Well-Balanced) △웰컴(Heartfelt Welcome) 등을 통해 제시하는 캠페인이다.
 
먼저 웰니스는 태국의 잘 갖추어진 의료 인프라와 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지원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 도시 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연출할 웰커넥트,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등 지속가능한 MICE 운영을 강조한 웰밸런스, 그리고 정부 차원의 지원 및 업계 혜택 등을 통해 맞춤형 워크숍이 가능한 웰컴 등으로 차별화된 MICE환경을 제공한다.
 
행사 다음날인 오는 4월 30일에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오찬이 진행된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협업 가능성을 더욱 깊이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태국은 작년 한해 한국에서만 약 4만여명의 MICE관광객을 유치하며, 전년대비 50% 증가라는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TCEB은 앞으로도 단순한 비즈니스의 목적지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경험 중심의 MICE 목적지로서의 태국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