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4호]2008-03-28 16:11

[김장실]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양국의 긴밀한 관계 필요”

중국올림픽 관광의 밤 행사에 참석한 김장실 차관은 중국에서 방한한 중국대표단들에게 기쁨과 환영을 표했다.

또한 김 차관은 이번 행사가 한·중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북경올림픽의 성공 및 한·중 양국의 긴밀한 관계를 기원했다.

김장실 차관은 “지난해 한·중 양국은 6백만명의 인적 교류를 달성했고 올해는 7백만명 교류를 예상하고 있다"며 “올 한해에는 한·중 국민들이 서로 손을 잡고 21세기를 동북아 시대로 만들어 나가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김 차관은 “2008년 북경올림픽이 한·중 관광 교류에 있어서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해가 되어 더욱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한·중 양국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북경올림픽이 중국에 있어서 국가 발전의 계기가 되고 큰 성공을 거두는 올림픽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