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5호]2008-04-03 13:19

3월 여행사 광고 전월 비해 크게 증가

5대 주요매체 33.1% 증가한 3,081단 게재|롯데JTB 조선 등 광고 시작

지난 3월 패키지여행업체의 5대 주요 일간지(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광고 게재 실적은 전월대비 33.1% 증가한 3,081단으로 집계됐다.

여행사 광고 전문 대행업체인 MPC21(대표 정현표)이 지난 3월 패키지여행업체의 실제광고 게재 내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해외여행 성수기였던 2월보다 광고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전월대비 45.3% 증가한 889단을 게재해 1위를 차지했고 매일경제신문이 21.1% 증가한 755단으로 2위, 동아일보가 52.2% 증가한 644단으로 3위, 중앙일보가 18.3% 증가한 484단으로 4위, 한국경제신문이 25.1% 증가한 309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조선일보의 업체별 광고 게재 실적은 자유투어가 전월대비 40.9% 증가한 93단으로 1위, 롯데관광개발이 42.5% 증가한 57단으로 2위, 코오롱세계일주가 31% 증가한 55단으로 3위, 하나투어가 3.6% 감소한 53단으로 4위, 현대드림투어가 18.2% 증가한 52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투어2000여행사(50%), 여행과만남(160%), 참좋은여행(133.3%), 보물섬투어(86.7%) 등이 전월대비 50%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

매일경제신문의 경우 여행매니아가 전월대비 26.8% 증가한 71단으로 1위, 모두투어네트워크가 28.6% 증가한 63단으로 2위, 세계투어(구 호도투어)가 3.2% 감소하는 61단으로 3위, 참좋은여행이 4.2% 증가한 50단으로 4위, 레드캡투어가 16.7% 증가한 49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트라이항공(166.7%), 온누리여행사(200%), 롯데관광개발(300%), 굿모닝여행(300%) 등이 10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동아일보의 경우 자유투어가 전월대비 26.4% 증가한 91단을 게재했고 노랑풍선여행사가 28.6% 증가한 63단으로 2위, 보물섬투어가 74.3% 증가한 61단으로 3위, 온라인투어가 112% 증가한 53단으로 4위, 세중나모여행이 37.8% 증가한 51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온라인투어(112%), SK투어비스(200%), 등은 10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앙일보의 경우는 노랑풍선여행사가 전월과 같은 56단으로 1위를 차지했다.

롯데관광개발이 전월대비 16.7% 증가한 49단으로 2위, 하나투어가 33,3% 증가한 48단으로 3위, 참좋은여행이 28.6% 증가한 45단으로 4위, 디디투어가 300% 증가한 40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디디투어(300%), KRT여행사(73.3%), SK투어비스(100%) 등은 5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났다.

중앙일보의 경우는 주요 매체 가운데 전체 여행사 광고 게재 실적이 500단에 못미쳐 다소 부진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의 경우는 주요 5개 매체 가운데 여행사 패키지광고 게재 실적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투어가 전월대비 13% 감소한 55단으로 1위, 현대드림투어가 40단으로 2위, 하나투어가 39단으로 3위, 여행과 만남이 32단으로 4위, 연합 광고가 30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의 경우 광고 게재 여행사가 모두 16개 정도로 집계돼 업체수에서도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롯데JTB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3개 신문에 광고를 시작해 주목을 끌었다.

자료제공=여행사 광고 전문 대행업체 MPC21

TEL:02)773-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