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0호]2006-10-13 17:34

롯데호텔 "관광진흥탑 수상”
호텔업계 최초 외화획득 8억불 일궈 롯데호텔(대표이사 장경작)은 지난 27일, 제33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호텔업계 최초로 8억불 관광 진흥탑을 수상했다. 관광진흥탑은 문화관광부가 관광 외화획득 업체의 사기진작과 대대적인 외래 관광객의 유치 분위기를 조성 및 관광수지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해 온 제도로서, 롯데호텔은 이미 1992년 외화획득 2억불, 1995년 3억불, 2002년 5억불 관광 진흥탑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호텔은 1973년 한국 관광 산업에 진출한 이래 지금까지 34년간 총 10억불 이상을 호텔과 관광 관련 사업에 투자해 현재 서울점, 월드점, 부산점, 울산점, 제주점 5개의 호텔과 6개의 면세점 등을 보유, 국내 호텔의 체인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입국자 기준 외국인 투숙객 점유율 13.9%, 한국의 총 관광수입 점유율 1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에 로열티를 전혀 지불하지 않는 순수 국내 독립호텔로서 한국인이 경영하고 있어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관광산업진흥에 공헌한 관광사업자, 관광 종사자 및 관계자에게 수여되는 2006년도 관광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롯데호텔서울 이학성 과장을 비롯한 롯데호텔 임직원 8명이 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