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2호]2008-08-01 18:35

하나투어, 꿈의 바다여행 ‘요트 스쿨’

‘오션 스피릿! 요트 A에서 Z까지 시드니 6일’

최근 한국은 요트 열풍이다. 요트는 가족이나 친구, 애인과 함께 스피드, 낭만, 우정, 사랑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생애 마지막 스포츠’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요트 열풍 속에 하나투어(대표 권희석)가 요트스쿨을 체험할 수 있는 신상품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션 스피릿! 요트 A에서 Z까지 시드니 6일’ 상품은 단순한 요트 체험이 아닌 이틀간의 기본 교육을 통해 요트의 A에서 Z까지 체계적인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시드니 자유여행도 즐길 수 있다.

요트 스쿨은 달링하버의 코클베이에 위치해 있으며 올림픽 경기 출전 경험이 있는 강사진으로부터 기본 교육에서 프로페셔널 라이센스까지 다양한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이 상품은 인천-시드니(4)-인천 일정으로 가격은 2백39만원부터이며 최소 4명 이상 출발 가능하다.

상품가에는 항공권 및 각종 세금, 숙박료, 조식, 일정 내 관광지 입장료 및 전용 가이드, 해외여행보험 등이 포함됐으며 중식, 석식 및 개인여행비용, 선택 관광비용, 유류할증료(92만8백원)는 불포함이다.

박윤순 하나투어 남태평양 개별여행팀 대리는 “이번 상품은 단순히 한번 탑승하는 요트체험 상품이 아니라 공인된 요트 스쿨에서 요트에 관련된 전문 지식을 마스터 하는 상품으로 일반인들 보다는 요트에 관심이 많은 특정 계층을 타깃으로 상품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가이드가 교육에 함께 참가해 교육 전반을 통역 해주기 때문에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도 쉽게 요트 스쿨을 경험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요트 스쿨의 수업은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전에는 출항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강사의 설명을 통해 배우고 오후에는 직접 출항해 해상에서 실습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