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2호]2008-08-01 18:36

모두투어, ‘컬쳐 플러스’ 선봬

테마가 있는 신개념 문화여행

고흐 그림의 배경이 된 오베르 시청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성근)가 신개념 테마 문화여행 ‘컬쳐 플러스’ 상품을 출시했다.

문화와 예술, 역사 등 새로운 개념으로 출시된 ‘컬쳐 플러스’는 하나의 테마를 정하고 그와 관련된 장소와 문화적 체험을 제안하는 본격적인 문화여행 상품이다.

특히 독특한 테마에 포커스를 맞춘 여행인 만큼 심도 깊은 여행이 가능하며, 일반 가이드가 아닌 교수 및 전문 플래너가 동행, 해박한 지식을 보다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써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현재 마련된 상품으로는 ▲고흐와 함께 떠나는 여행(5백39만원부터) ▲브로드웨이 뮤지컬 투어(3백99만원부터) ▲도쿄를 바꾼 미술관, 아트 트라이앵글 투어(1백57만원) 등.

이 가운데 고흐의 발자취를 쫓는 고흐 투어 상품은 그의 대표작이 전시된 파리, 암스테르담은 물론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누에넨 지역까지 탐방할 수 있다. 또한 뮤지컬 투어는 브로드웨이 최고 인기작품인 ‘Wicked’를 관람한 후 국내 최초 출연 배우와 함께 무대 뒤 숨은 이야기를 듣는 특전과 함께 2008년 최고의 화제작인 ‘The Little Mermaid’ 관람도 포함돼 있다.

천기영 모두투어 특수사업부 차장은 “일반적인 상품에서 벗어나 보다 차별화된 테마여행을 원하는 고객의 욕구를 수용하여 문화에 초점을 맞춘 테마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가족 단위와 문화 예술의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2)2049-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