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축제 따라 떠나는 저렴한 여행

광주 도자기 축제.

하나투어인터내셔날(대표 이장연)은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저렴한 가을축제 당일 테마여행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경기관광공사가 경비를 지원하고, 하나투어인터내셔날이 행사를 진행하는 형식. 경기도 내 가을 축제를 참관하고 인접한 유명 관광지를 연계하는 일정이며 관광지 입장료, 전용버스 등을 포함한 가격이 1만원대(1만 5천원 ~ 1만9천원) 안팎으로 저렴하다. 더불어 체험 여행과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코스들로 기획돼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을 가족여행에 제격이다.

하나투어인터내셔날은 ▲오는 12일까지 개최되는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와 테르메덴 온천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상품(1만 9천원, 축제기간 중 매주 토, 일요일 출발)과 ▲신명나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및 신라의 천년고찰 ‘칠장사’를 관광하는 상품(1만5천원, 3, 4, 5일 출발), 그리고 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포천 명성산 억새트레킹과 허브 아일랜드 방문 등의 상품(1만5천원, 11, 12, 15, 18, 19일 총 5회 출발)을 마련해 놓았다.

안진남 하나투어인터내셔날 팀장은 “청명한 날씨와 울긋불긋 단풍들이 어우러지는 10월은 매주 다른 축제가 열릴 만큼 풍성한 축제 잔치가 벌어진다”며 “이번 테마여행은 흥겨운 축제와 함께 저렴하게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상품 관련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하나투어인터내셔날(www.hanatour.com / 02-398-6523)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