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시대 외국인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K-컬처가 외래관광객 유치에 가장 큰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K-POP 상설공연이 이뤄지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중구 남산에 위치한 K-POP 전문 교육기관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가 지난 1월 12일 첫 공연을 계기로 상설공연에 들어가 인바운드 여행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가 K-POP 문화관광의 대표 상품으로 내건 K-POP 상설공연은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주 상설 K-POP 댄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형식이다. ‘월드케이팝센터’의 출연진은 ‘월드케이팝센터’ 전속 트레이너를 비롯해 K-POP 아티스트 등으로 이미 검증된 실력자들이 나서게 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지난 12일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해 상설공연의 시범 공연을 선보였다. ‘월드케이팝센터’는 그동안 운영해 온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케이팝센터’는 그 동안 K-POP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연세대학교 여름학교, 중앙대학교 여름학교, 진선여자중학교, 한국관광공사, 2022 서울국제관광전, 2022 글로벌엔터테인먼트엑스포, 월드케이팝센터 글로벌 엠버서더 등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을 만나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왔다.
   
‘월드케이팝센터’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K-POP 전문센터로 인재 발굴과 트레이닝, 오디션과 캐스팅, 공연기획부터 방송 제작까지 K-POP에 관한 모든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K-POP의 허브이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종합 K-POP 콘텐츠 플랫폼 ‘케이팝 클릭’을 운영하고 있다. MBC M에서 방송되는 음악방송 ‘드림 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을 진행하는 등 K-POP 산업에서 늘 한발 앞 선 색다른 시도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친선경기를 위해 방한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의 세비야 선수들도 K-POP을 배우기 위해 ‘월드케이팝센터’에 방문했으며, 현재 32개 블록버스터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클릭더스타 프로젝트’ 시즌 1으로 베트남 글로벌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다.
   
K-POP 분야에서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K-POP 전문기관 ‘월드케이팝센터’가 국내 최초의 상설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한국을 찾는 글로벌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요소가 더욱 다양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월드케이팝센터’는 서울의 중심부인 남산에 위치해 있고 최소 500석 이상 규모의 K-POP 전용 공연장과 500평 규모의 교육시설, 레코딩 스튜디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버스 30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어 서울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최적의 전문 업체로 부각되고 있다.
   
박성진 ‘월드케이팝센터’ 대표는 “BTS 등 한류 일등공신들의 활약과 함께 K-POP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격상됐다”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K-POP의 수요가 확실하며 지속가능한 콘텐츠 사업이라고 판단했고 공연 관람을 통해 한국관광에서 좋은 추억을 안고 귀국해 재방문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 지역 전통 민속 공연을 상설화하여 관광객에게 선보인 경우는 있었지만 K-POP을 활용해 상설공연으로 방한 외래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K-컬처의 세계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 공연 관련 사항은 ‘월드케이팝센터’ 홈페이지와 SNS, G마켓, 쿠팡 등 다양한 판매 사이트에서도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