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7호]2022-05-11 15:29

남해·완주·울진·익산 4개 지자체 공동 홍보 활동 전개
남해 완주 울진 익산 등 4개 지자체의 2022년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한 서울 지역 여행사 대상 상생 트래블 마트에는 4개 지자체 관계자와 서울 지역 여랭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열기 속에 진행됐다.
 
서울지역 여행업계 대상,‘2022년 지역 방문의 해 4개 시·군 상생 트래블 마트’개최
지역 방문의 해 프로그램 소개 등 통해 코로나19 이후 서울 관광객 유치 극대화 추구
울진군, 산불 피해 극복 위해 집중 방문 기간 운영 등 지자체별 인센티브 등 소개
  
남해·완주·울진·익산 4개 지자체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의 조치에 힘입어 서울지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공동 홍보 활동을 전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남해·완주·울진·익산 4개 지자체는 지난 1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2022년 지역 방문의해 4개 시·군 상생 트래블 마트’를 개최했다.
 
남해·완주·울진·익산 4개 지자체는‘2022년 지역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최초로 서울에서 ‘공동 트래블 마트(Travel-mart)’를 개최했다.
 

남해 완주 울진 익산 등 4개 지자체의 2022년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한 서울 지역 여행사 대상 상생 트래블 마트에서 주요 인사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각 지역의 매력 넘치는 관광자원과 관광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남해·완주·울진·익산 4개 지자체 관계자와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 정후연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등을 비롯해 국내여행업체 대표자 등과 언론사, 여행작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영·호남의 남해·완주·울진·익산 등 4개 지자체의 지역 방문의 해 사업을 공동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이 축사를 통해 영호남 4개 지자체의 방문의 해 공동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의 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을 대표하여 정진교 기획예산실장이 직접 참석해 영호남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수도권 여행업계와 소통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왕미녀 완주군 문화관광과장은 바람따라 완주 따라 '유유자적 감성여행 완주'를 보다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세계유산의도시 익산의 역사를 중심으로 '다시 찾고 싶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보다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희망했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개회식과 함께 남해·완주·울진·익산 4개 지자체 관계자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남해·완주·울진·익산 4개 지자체 관계자들은“서울지역의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공동 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돼 기쁘다”며“보다 많은 관광객이 남해·완주·울진·익산 4개 지자체의 방문의 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은 축사를 통해“영·호남의 남해·완주·울진·익산 4개 지자체가 관광의 문을 열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적인 여행 형태로 되돌아가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남해·완주·울진·익산 4개 지자체가 차례로 나서 방문의 해 프로그램 소개 및 관광상품, 관광 콘텐츠, 관광정책 등을 홍보하는 관광 설명회가 진행됐다.
 

남해 완주 울진 익산 등 4개 지자체의 2022년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한 서울 지역 여행사 대상 상생 트래블 마트에서 임채성 남해관광문화재단 팀장은 관광 설명회에서 다시 찾는 국민관광지 '남해'를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중간에 휴식 시간을 갖고 진행된 2부는 B2B(Business to Business) 트래블 마트가 진행됐다.

남해·완주·울진·익산 4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각 참가자 테이블을 돌아가며 구체적인 방문의 해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참가자와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상호 네크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 완주 울진 익산 등 4개 지자체의 2022년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한 서울 지역 여행사 대상 상생 트래블 마트에서 B2B 시간에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불 피해를 크게 입은 울진군은 관광자원과 방문의 해 집중 방문 기간 이벤트 등 혜택을 소개하며 울진으로의 적극적인 방문이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호소하며 2022년 여행은‘울진’으로 와줄 것을 요청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국내 관광 전문가와 함께 남해·완주·울진·익산 4개 지자체 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크쇼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 속에 국내여행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남해 완주 울진 익산 등 4개 지자체의 2022년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한 서울 지역 여행사 대상 상생 트래블 마트에서 전문가들의 방문의 해 트래블 토크가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관광 토크쇼 패널 참가자는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을 비롯해 김향자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초빙교수, 이영근 스마트관광협회 회장, 임인학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 이우석 놀고먹랩연구소 대표 등이“지역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성을 보여줘야 하며, 방문하고 싶은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는 내용의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