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 찾아온 산타마을> 2024 광화문 마켓 개최
2024 광화문 마켓 포스터
2024 광화문 마켓, 12월 13일부터 1월 5일까지 24일간 개최
‘광화문광장에 찾아온 산타마을’을 주제로 광화문 광장 및 세종로공원 일대에서 진행
산타마을, 15M 트리,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 예정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 광화문 마켓>을 2024년 12월 13일(금)부터 2025년 1월 5일(일)까지 총 24일간 광화문광장 및 세종로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겨울, 서울 야간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8일간 개최된 <2023 광화문 마켓>은 122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관람객 만족도 91%를 달성했다. 또한, 총 83개 부스, 102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참가하고 12억 9천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서울의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광화문 마켓은 ‘광화문광장에 찾아온 산타마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15M 높이의 대형 화이트 트리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판매 부스와 포토존,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4 광화문 마켓에는 50개 부스가 조성되며 총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각 구역별로 ‘산타마을’, ‘산타마을 맛집거리’, ‘산타마을 놀이광장’으로 꾸며졌다,
‘산타마을’은 해치마당 후미부터 세종대왕 동상 사이에 조성되며, 15m 크기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크리스마스 수공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소상공인 마켓부스 45개가 조성된다.
‘산타마을’은 방문객을 맞이하는 거대한 입구게이트를 시작으로, 대형 화이트 트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리 밑에는 각각 다른 주제의 5개 포토존을 조성해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산타마을 맛집거리’는 세종로공원 초입에 위치하며, 다양한 유럽의 크리스마스 대표 식음료 및 한국 전통 과자 등을 판매하여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판매 품목으로는 독일식 소세지, 헝가리식 고기스튜, 뱅쇼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먹거리와 화과자, 과일찹쌀떡, 개성주악 등 한국 전통 과자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산타마을부터 산타마을 놀이광장까지 3개 구역을 이어주는 이정표 포토존이 준비된다.
‘산타마을 놀이광장’은 광화문광장 한글분수 후미부터 세종문화회관 앞부분 사이에 위치한 마지막 구역으로, 산타클로스 루돌프 썰매,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질 수 있는 분수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됐다.
2024 광화문 마켓 전경
또한, 기업 및 기관들과의 콜라보로 구성된 ‘파트너 광장’과 여러 작가 및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구성된 ‘트리 광장’이 마련된다.
이번 광화문 마켓에는 카카오모빌리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조 말론 런던, 이스타항공 둥 다양한 기업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관람객의 더 나은 이동을 위한 안내 사이니지와 디지털 리플렛을 제공하며,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무파사: 라이온 킹>을 테마로 영화 속 특정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을, 조 말론 런던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리 포토존과 브랜드체험을, 이스타항공은 관람객들에게 여행과 선물을 연상하게 하는 포토존 부스 등 각 브랜드만의 매력을 광화문 마켓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올해도 광화문광장의 겨울밤을 따뜻하게 채워줄 2024 광화문 마켓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통해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광화문 마켓만의 매력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광화문 마켓에 방문하시어 가족, 친구, 연인분들과 광화문광장에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겨울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