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5호]2024-02-20 10:37

​노랑풍선, <부산 출발> 일본 선박 여행상품 출시!
 
오는 8월 31일까지 부산항 출발…다양한 부대시설 갖춘 대형 선박 이용
일본 규슈, 대마도, 오사카 등 방문 가능
노선 따라 다양한 여행상품 준비…출발 임박에도 예약 수월
  
노랑풍선은 배를 타고 바닷길을 따라 떠나는 색다르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일본 선박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월 20일 밝혔다.
 
이번 일본 선박 여행상품은 ▲대욕장 ▲레스토랑 편의점 ▲오락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한 대형 선박 '부관 훼리'와 '카멜리아'를 이용해 부산항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출발하며 다인실부터 4인실, 5인실 등 출발 인원에 따라 선실 선택이 가능하다.
 

쿠로가와 온천마을.
 
본 선박 여행상품의 여행 코스로는 ▲후쿠오카와 다자이후, 유후인 등을 방문할 수 있는 '규슈' ▲가까운 거리로 단기 여행이 가능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한 '대마도' ▲글리코상과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오사카' 등 다양한 일본의 관광지역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부산 출발 선박의 경우 노선에 따라 다양한 여행상품들이 준비돼 있으며, 항공과는 다르게 출발 날짜가 임박했을 때에도 예약이 수월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 노랑풍선은 규슈를 대표하는 온천 여행지인 '쿠로가와 온천마을'과 붉은 지붕에 새하얀 매화가 일품인 '다자이후 텐만구' 등을 관광할 수 있는 후쿠오카 3일 여행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다자이후 텐만구.
 
또한 유니버셜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교토 지역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오사카 5일' 여행상품도 제안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신비의 섬’ 대마도 여행상품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최단 시간으로 떠날 수 있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고객이 이용하기에 더욱 효율적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가까운 거리와 엔저 현상 등으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과는 다르게 수하물 제한이 비교적 여유로운 선박 여행상품도 함께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선박을 타고 색다른 여행의 경험을 하는 동시에 각 도시의 매력을 한 껏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