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5호]2009-06-19 13:52

[호텔소식]세계의 맛맛맛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 음식엔 그 지역의 문화와 풍속을 비롯한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여행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고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있는 요즘, 호텔가에서 준비한 세계의 별미를 통해 여행의 설레임을 만끽해보자.

주민하 기자 titnews@chol.com



 JW메리어트호텔 서울◀◁◀◁

 

▲와인디너 펠시나

JW메리어트호텔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보’에서 오는 26일 저녁6시30분, 이탈리아의 명문와이너리 ‘펠시나(Felsina)’의 최상급 와인을 소개하는 와인디너가 열린다.

이번 와인디너는 이 시스트리(I SISTRI), 마에스트로 라로(MAESTRO RARO), 빈 산또(VIN SANTO)등 펠시나를 대표하는 다섯 종류의 와인이 제공된다.

또한 각각의 와인과 환상의 마리아주를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아 전통요리도 선보인다. 쇠고기 볼살 스튜와 펜네 파스타, 양고기 오소부꼬 등 총 여섯코스로 이루어진 디너는 와인의 풍부한 맛과 향을 돋우며 최고의 미각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격은 10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6282-6765.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칠레 요리 뷔페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가 오는 30일부터 7월4일까지 칠레에서 온 주방장이 직접 요리하는 칠레 요리 뷔페를 선보인다. 이번에 방문하는 까를로 본 무렌브룩 주방장은 2000년 칠레 올해의 주방장(Chef of the year 2000)으로 선정된 실력파로 각종 칠레 요리 경연대회에서 10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무렌브룩 주방장이 선보이는 칠레 요리는 약 20여 가지로 세비체, 칠레식 게 요리, 허브와 콘 살사를 곁들인 새우튀김, 대게 푸딩 등이 마련된다.

가격은 점심이 4만5천원, 저녁이 5만2천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02)3430-8610.



그랜드 하얏트 서울◀◁◀◁

▲북방식 정통 중국 요리

그랜드하얏트 서울의 중식당 ‘더 차이니스 레스토랑’이 정통 중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그랜드하얏트 베이징의 중식당 ‘메이드 인 차이나’의 총주방장인 ‘더글라스 유’가 새로운 메뉴개발에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메이드 인 차이나’의 인기 메뉴를 바탕으로 구성된 새로운 메뉴는 붕어찜, 전복냉채, 북경식 홈메이드 누들, 훈제 돼지고기 볶음밥, 북방식 딤섬, 왕새우 치즈 구이 등 중국 본토에서 맛볼 수 있는 정통 북방식 중국 요리로 준비했다.

가격은 전채류와 수프 1만8천원, 특품 요리 3만2천원, 해선류와 가금류 3만3천원부터.

문의 02)799-8163.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바텀스 업 비어파티

임피리얼팰리스호텔 ‘가든테라스’에서 오는 10월9일까지 ‘바텀스 업 비어파티’를 개최한다.

오후 5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안주 한가지와 함께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세금은 별도이다.

더불어 오후 5시부터 12시30분까지 운영되는 가든 테라스는 아일리쉬 전통 흑맥주인 기네스와 함께 세계 각국의 생맥주와 곁들이기에 좋은 훈제연어, 피쉬&칩스, 버팔로 윙 등 안주메뉴를 선보인다. 가격은 안주메뉴 1만5백원, 맥주 3천9백원부터이며 세금은 별도.

문의 02) 344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