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5호]2009-06-19 15:12

나사투어, 가을 허니문 설명회 열어

부산·대구 지역 여행사 총 집합

나사투어(소장 서랑선)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울산에서
‘나사 명품 허니문 설명회’를 개최했다.
나사투어(소장 서랑선)는 지난 13일과 14일 1박2일 일정으로 울산 베네골 베네치아 팬션에서 ‘나사 명품 허니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과 대구 등지에 위치한 중·소형 여행사 관계자 약 80명이 참가했으며, 아시아나항공과 캐세이패시픽항공, 타이항공 등 항공사 여객영업부 관계자와 사이판 월드 리조트, 레오팔레스 리조트 등 호텔 및 랜드사 관계자 약 20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양주, 미주, 동남아시아 전문 랜드사인 나사투어는 2년 전부터 여행사를 대상으로 신상품 설명회를 진행해 왔지만 1박2일로 개최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여름 성수기 상품과 가을 허니문 상품 설명회를 시작으로 바비큐 파티 및 한복 드레스쇼, 경품 추첨, 레크레이션 시간 등으로 이어졌다.

서랑선 소장은 “이번 행사는 나사투어가 항상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 혁신을 여행사와 함께 창출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경기 침체와 신종플루 확산으로 행사를 개최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지만 참가 여행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직접 확인하니 연례행사로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소개한 상품은 나사투어가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라며 “차별화된 일정과 가격,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소개된 상품은 ▲싱가포르 크루즈 허니문 6일 ▲홍콩·마카오 베네치아 자유여행허니문 5일 ▲사이판·로타·티니안 3색 아일랜드 허니문 6일 등이며 이외 발리, 필리핀, 푸껫-치앙마이 상품 등이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asa-tou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부산에 소재한 나사투어는 지난 1995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과 대구 지역 등을 아우르며 전 세계 상품을 활발하게 판매해 나가고 있다. 나사(NASA)는 ‘Natural Atmosphere Space Association’의 약자로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와 환경, 공간 휴식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내포하고 있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