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여행상품 경매 이벤트
관광청이 마련한 경매 이벤트를 통해 빅토리아를 만나보자. |
올해로 20회를 맞는 빅토리아 경매 이벤트는 전액 BC주 관광업체들의 기부로 제공되며, 기부된 여행 상품의 가치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1억원이 넘는다.
경매 아이템으로는 밴쿠버와 빅토리아를 연결하는 수상비행기, 렌터카 등의 교통수단과 호텔 숙박권, 레스토랑 식사권 및 옵션 투어 상품 등 여행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20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들이 소개된다.
이번 경매 이벤트는 웹사이트(www.tourismvictoria.com)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8일, 15일, 22일 3차례에 걸쳐 경매가 마감될 예정이다.
각 마감일에 따라 낙찰되는 여행상품이 다르게 구성돼 있으며, 경매 마감일까지 가장 높은 입찰가를 등록한 사람에게 최종 낙찰된다.
경매 물건으로 선보인 대표 상품으로는 빅토리아 명물인 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고래관찰투어(판매가 198 캐나다달러)’가 60 캐나다 달러에 매물로 나왔으며, 5성급 델타 빅토리아 호텔(판매가 350 캐나다달러)이 100 캐나다달러에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경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광청 홈페이지(www.HelloBC.co.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