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7호]2006-09-15 17:39

아시아나항공, 직원 화합의 행사 개최
아시아나플라자… 대 화합의 장 마련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은 새로운 CI 도입에 따른 만남과 도약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간의 유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6회 아시아나플라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일 오후 6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박찬법 아시아나항공 부회장과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그리고 임직원 및 가족 1천5백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서로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시아나 대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또한 아시아나항공과 1사1촌을 맺고 있는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이장 이성교) 주민 7명도 직원들에게 나누어 줄 옥수수 1천5백개와 발아현미 등 특산물을 가지고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맥주와 뷔페, 바비큐 등이 준비되어 관리, 영업, 서비스, 운항 등 6개 본부의 직원들이 틈틈이 준 비해 온 장기를 마음껏 뽐내는 본부별 장기자랑도 열렸다. 또한 가수 박상민, 바다, 란, 임지훈 등이 초대됐으며 성수기 고생한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한편 올해로 제6회째를 맞는 아시아나플라자는 성수기에 현장곳곳에서 수고한 직원들이 상호 격려하며 상하 간, 부문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1999년부터 계속돼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