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0호]2022-10-05 11:14

델타항공, 인천-미니애폴리스 직항 노선 운항 재개 기념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 진행
 
오는 17일까지 카카오채널에서 간단한 퀴즈 풀면 추첨 통해 미국 항공권 등 경품 제공
  
델타항공은 지난 10월 3일 재개된 인천-미니애폴리스 직항 노선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델타항공 공식 카카오톡 채널(DELTA 델타항공)을 친구로 추가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한-미 왕복 항공권 2장, 신세계 상품권 등의 경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이 중단됐던 델타항공 인천-미니애폴리스 노선은 주 3회 운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9일부터는 매일 운항으로 증편된다. 해당 노선에는 델타항공의 대표 항공기인 에어버스 A350-900이 투입되며, 델타 원 스위트 비즈니스 클래스,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델타 컴포트 플러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인 메인 캐빈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테오 쿠시오(Matteo Curcio) 델타항공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은 “인천-미니애폴리스 노선의 운항 재개를 시작으로 델타항공의 모든 한-미 노선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국이 아시아 지역에서 여행 수요 회복을 이끌고 있는 주요 시장인 만큼, 델타항공은 조인트 벤처(JV) 파트너사인 대한항공과 함께 아시아-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우수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델타항공은 WLSKS 10월 3일 인천 발 미니애폴리스행 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특별히 제작한 쿠키를 선물하며 운항 재개를 기념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일 1회 운영 중인 델타항공 시애틀 직항 노선도 오는 12월 13일부로 주 10회 운항으로 증편된다. 이에 따라 델타항공의 한-미 노선 규모는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보다 10% 증가하게 되며 2023년 1월에는 CES 참가자를 위해 인천-라스베이거스 전세기 또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