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 나일 리츠칼튼 호텔로 새롭게 선보여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나일 힐튼 호텔’이 리노베이션을 통해 오는 2011년 ‘나일 리츠칼튼호텔’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이번 리노베이션에는 6천3백만달러(한화 약 9백25억)가 투자될 예정이며, 2009년 1월1일부터 시작돼 약 2년에 걸쳐 이뤄질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일 나일 리치칼튼은 4백31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되며, 1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 센터와 5백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을 건설하게 된다.
카이로를 대표했던 나일 힐튼은 지난 1958년에 건설되어 50년 동안 운영되어 오면서 세계 유명인사들이 다녀간 유서 깊은 호텔.
나일 강변에 위치해 아름다운 전경을 즐길 수 있고, 카이로 시내에 위치해 이집트 박물관, 카이로 타워, 피라미드 등 유명 관광지로의 접근이 용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