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5호]2009-06-19 13:31

플래닛차이나투어 티벳 개별여행 상품 출시

플래닛차이나투어(대표 한재철)이 티벳 개별여행 상품인 ‘라싸/암드록쵸 하이라이트 3박4일’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티벳의 핵심 관광지를 원하는 날짜에 출발할 수 있다는 것. 그동안 수십명 단위의 단체 여행객들만 티벳을 경험할 수 있었지만, 이 상품은 4인 정도의 소규모 개별여행자들도 여행할 수 있다.

상품 일정은 노블링카사원과 포탈라궁, 조캉사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유목민들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민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포함돼 있다.

상품가격은 인민폐 224.94위안(元)이며, 항공료는 별도.

플래닛차이나투어 관계자는 “중국 서장자치구에 속하는 티벳은 한국인들에게 관광 오지로 인식되어 있지만, 지난 2006년 칭장열차 개통 이후 중국정부의 지속적인 투자로 현지 관광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며 “특히 수도인 라싸는 이미 5성급 호텔들이 들어서 있어 관광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플래닛차이나 투어는 상품 출시와 함께 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는 사진작가들을 위해 4인 이상이 함께 예약하면 서장자치지구 티벳 입국허가서를 무료로 발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문의 070)7124-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