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48호]2016-08-08 09:11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 한진관광 대표 겸임





마케팅 활성화로 기업 수익 강화 꾀할 것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사진>이 한진관광 대표이사로 임명됐다고 한진그룹 및 복수언론이 지난 3일 밝혔다. 향후 한진관광은 조현민 대표와 권오상 대표 2인 체재로 운영된다. 조현민 대표는 항공사 및 기업에서의 업무 경험을 살려 다소 위축된 한진관광의 수익성 제고와 영엽마케팅 강화를 추진할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한진그룹은 이번 인사에 따라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의 자리도 옮겼다. 조원태 부사장은 기존 토파스여행정보의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계열사인 정석기업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향후 토파스 여행정보는 박인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취재부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