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9호]2007-07-20 11:14

‘슈퍼주니어, 사이판에 가다!’
북마리아나관광청, m.net 프로그램 협찬 북마리아나제도관광청 한국사무소(대표 박영태)가 사이판 월드리조트와 함께 음악채널 m.net의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 ‘슈퍼서머’의 사이판 촬영을 지원했다. ‘슈퍼서머’는 여름 방학 특집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선두가 되는 프로그램으로서 오는 9월 1일까지 8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촬영에는 최시원, 김기범, 이동해 등의 멤버가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의 내용은 슈퍼주니어의 세 멤버가 사이판에서 연상녀에게 반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러브 서바이벌 형식. 주목할만한 점은 북마리아나관광청과 월드리조트가 방송 지원을 도맡았다는 것과 사이판의 교민 여학생이 숨은 조연으로 출현했다는 점이다. 특히 프로그램 곳곳에서 사이판의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 데이트 코스 등을 감상할 수 있어 사이판의 이미지를 젊게 쇄신하고자 하는 관광청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북마리아나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촬영은 사이판 월드리조트와의 돈독한 관계 아래 진행됐으며, 향후 프로모션의 진행 경과에 따라 매년 여름 방학 특집 프로그램을 지원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2)752-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