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1호]2022-10-31 09:57

호주 최고의 휴가지, 헐리우드 세트장으로 변신

지난 10월 21일 개봉한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Ticket to Paradise)’가 출연 배우 등의 모습.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 촬영장으로 주목 받아
호주관광청-퀸즈랜드 관광청 한국사무소, 여행사 담당자 초청 관람회 가져
  
지난 10월 21일 개봉한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Ticket to Paradise)’가 호주 퀸즐랜드주의 매력이 다시 한번 뽐내고 있다.

비록 영화 스토리상으로는 발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촬영됐다. 촬영이 진행되는 3개월 동안,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조지 클루니와 줄리아 로버츠(그리고 함께 한 빌리 러드, 케이틀린 데버, 루카스 브라보)는 퀸즐랜드 매력에 다시 한번 반한 모습이다.

감독, 올 파커(Ol Parker) (맘마 미아2,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와 함께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한번 조지 클루니와 줄리아 로버츠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진 영화이다. 줄거리는 로코(로맨틱 코메디)의 매력을 맘껏 발산하고 있다. 이혼한 커플, 조지아(로버츠)와 데이비드(클루니)가 사랑하는 딸이 한때 자신들과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막기 위해 공조하게 된다고 한다.
 
조지아와 데이비드의 공조? 어떤 방법으로든 딸의 결혼식을 막으려는 것인데.
 
그 가운데 웃음과 기분 좋은 추억을 나누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퀸즐랜드주의 유명 화이트 샌드 비치와, 청정 아일랜드과 열대우림 등을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그리고 휫선데이즈를 배경으로 펼쳐지게 된다.
 
매력적인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한가한 해안가, 열대우림까지 영화 속에서 관중들은 본인만의 파라다이스로 호주 퀸즐랜드주를 꿈꾸게 된다. 영화에서 멋진 배경이 된 바로 이곳(아래)에서 말이죠:

● 휫선데이즈에 위치한 해밀턴 아일랜드
● 그곳에 고급 아일랜드 휴양지, 퀼리아
● 휫선데이즈에 감추어진 롱아일랜드
● 브리즈번의서 자랑 모튼 아일랜드
●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마운틴 탬버린 
  

 
한편, 지난 10월 25일,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과 호주정부관광청은 호주 스페셜 리스트 여행사(Aussi Special List)을 초청하여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1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된 이번 영화 관람 시간은 영화 뒷배경이 된 지역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보다 새로운 호주 여행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2022년 말 증편되는 시드니 노선을 활용한 해밀턴 아일랜드/ 시드니 프로그램은 로맨틱한 여행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자리를 활용하여 호주정부관광청은 새롭게 론칭한 글로벌 캠페인 ‘진짜 호주를 만날 시간 G’day’를 선보였다. 신규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에 다시 호주만큼 멋진 곳은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9분짜리 단편 영화와 향후 계획을 업계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더욱 다양한 호주 퀸즐랜드주로의 영감은 예고편을 통해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러분의 파라다이스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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