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4호]2008-03-28 09:33

[김갑중]엠파이어 호텔 한국대표사무소 매니져

“다방면에 걸친 프로모션 통해 인지도 구축”

-현재까지의 실적은.

▲브루나이 엠파이어호텔과 GSA를 체결할 당시 한국시장에서 브루나이의 인지도가 매우 낮았기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예상했던 것 보다는 예약률이 높으며 꾸준히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앞으로는 지속적인 수요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GSA 체결 이후 변화된 점은.

▲엠파이어호텔에서도 한국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적극적인 협조를 펼치고 있다. 호텔에 도착시 한국관광객에만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며 한국 채널 방송인 KBS월드 시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호텔의 레스토랑에 김치 등이 마련돼 있으며 엠파이어호텔 내의 영화관에서는 한글 자막을 준비하고 있는 등 한국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보다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 및 계획은.

▲조금씩 브루나이에 대한 인지도가 구축되고 있는 상태지만 아직도 많이 미흡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프로모션과 팸투어를 계획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오는 4월에는 허니문 판매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 할 예정이며 4월 말에는 잡지사 대상 미디어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SK T월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계획 중에 있고 5월말에 모두투어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브루나이 관광지 및 엠파이어호텔에 대한 팸투어도 실시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