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5호]2008-04-04 19:38

샹그릴라 라사사양 리조트 새 총지배인 부임

말레이시아 페낭 바투 페링기 해변에 위치한 샹그릴라 라사사양 리조트는 새 총지배인으로 데스몬드 해턴(Desmond Hatton·사진)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데스몬드 해턴 지배인은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타 샹그릴라 바스 알싸흐 리조트 앤 스파를 비롯해 코타키나발루 라사리아 리조트, 세부 막탄 리조트, 피지 피지안 리조트, 미얀마 양곤 트레이더 호텔 등 세계 각지의 샹그릴라 체인 호텔의 총지배인을 역임한 바 있다.

해터너 총지배인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지역인 이 곳 말레이시아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샹그릴라 라사사양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샹그릴라 체인을 우수하게 이끌어온 해턴 총지배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샹그릴라 라사사양 리조트는 지난 2004년 10월, 2년여의 리노베이션 작업을 걸쳐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으며 전세계 샹그릴라 체인 호텔 중 7번째로 치스파 빌리지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