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6호]2008-04-11 17:16

서울시관광협회, 개성 팸투어 실시

서울시관광협회가 주관한 개성 팸투어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5일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개성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개성관광은 국내 여행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쉽게 찾을 수 없는 북한 땅 개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관계자들의 호평을 낳았다.

총 33명의 관계자가 참가한 이번 관광은 박연폭포-관음사-민속여관-숭양서원-선죽교-고려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일정 후 협회 차원에서 마련한 식사로 친목을 도모했다.

팸투어를 주관한 서울시관광협회 측은 “관광협회의 역할은 회원들이 보다 양질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일"이라며 “이번 개성관광을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회원들간의 친목이 좀 더 증대되고 국내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개성=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