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4호]2022-11-29 11:29

서울시관광협회, 제3차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개최

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28일 서울관광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2023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사진 가운데)이 제3차 대의원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확정, 2022년 결산 심의 이사회 위임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 위해 손실보상법에 관광업종 포함 총력 촉구 등 사업 추진키로
 
서울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지난 28일 서울관광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2023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오는 2023년 예산안 중 수입 예산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회원사 분담금 수익이 격감하면서 재정 악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를 지혜롭게 극복해 운영 정상화를 위해 분담금, 공제 가입금, 회원 가입금, 기타 수익금 등을 올해보다 상향 조정하여 초기 회복단계에 있는 회원사 경영 정상화와 업계의 조기 회복 지원 국회, 정부, 서울시 등 대외 활동 강화를 통한 생태계 복원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오는 2023년도 사업 계획으로 서울관광 재건 및 협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업을 위주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관광인 전진대회(2023년 3~4월 개최 예정) ▲서울 관광 리더스포럼 구성 및 정례화(2023년 1~2월 개최 예정) ▲서울시 조례에 근거한 ‘서울관광발전협의회(DMO) 조직 설립 추진 ▲국회관광산업포럼 민간사무국 역할 강화 및 포럼 활성화 기반 조성 ▲서울시관광협회 이사 및 대의원 연찬회 개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이와는 별도로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정부 손실보상법에 관광업종 포함 총력 촉구 및 초기 손실보상 설계 방안을 제공하고 ▲2023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 명목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서울관광 생태계 복원 예산 확보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